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흘러,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29일(수), 오늘을 기점으로 수능이 딱 50일 남는데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는지 추석이 지나고나니 하루하루가 빠르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 남은 기간이 짧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으나 지금부터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입시마스터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01. 50일간의 현실적인 학습 목표 세우기✍
앞서 말했듯 수능이 딱 50일 남은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표에 찍히는 등급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될 거라는 생각만 가지고 안일해선 안되는 시점이죠. 본인이 현재 목표로 하는 성적을 받으려면 그에 맞게 현실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9월 모평에서 4등급을 받았던 학생이 당장 수능 때 1등급을 받겠다고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먼저 사설 모의고사에서 3등급으로 성적을 올린 후 안정적으로 등급을 유지하거나 조금더 올릴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 목표를 수립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작정 열심히 하기보다는 '어떤 문제에 취약한지', 또 '공략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보고 어떻게하면 보완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요. 그리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하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인거 아시죠? 분명 수능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를 기반으로 오답률을 분석하고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위주로 복습, 또 복습하세요. 그 이후 오답률이 낮은 문제까지 연습한다면 성적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2. 수시 최저기준& 정시 지원 대학별 가중치 고려하기📈
수능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싶으면 본인이 지원한 수시모집 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과 목표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고려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학습을 해야 합니다. 물론 수시에 올인한다고 해도 수시모집에서 반드시 합격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하면서 정시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돼요.
다시 말해 수시 지원한 대학의 최저기준에 포함되는 과목에 더 집중하고, 정시로 가야 할 수도 있으니 수시 합격에 너무 자신만만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시는 크게 인문, 자연계열별로 가중치 영역이 나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대학별로 다르고, 같은 대학 및 계열이라도 반영 비율이 다른 모집단위도 있으니 잘 확인하세요.
03. 평가원 모의고사 점검하기👌
6월&9월 모의고사 = 수능 리허설! 평가원에서 진행했던 모의고사들은 난이도에서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신유형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다시 한번 봐야 돼요. 단순히 분석만을 하기보다는 틀린 문제들의 개념과 유형, 부족한 점 등을 꼼꼼하게 살펴 보완해야 합니다. 여전히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무리 정리만 잘한다면 기본 10점 이상은 올릴 수 있을 거예요! 특히나 3,4등급 학생분들이시라면 1~2문항으로 등급이 바뀔 수 있으므로 1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04. 탐구는 실수하지 않는 전략 세우기💯
탐구영역의 경우 1문항 차이로도 점수, 등급 차이가 매우 크게 벌어질 수 있는데요, 수능 최저 기준 및 정시모집 수능 점수 산출 시 탐구 1과목 만을 반영하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에 탐구영역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실제 성적에 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탐구는 1문제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만점을 받겠다! 하는 생각으로 다가가세요.
05. 수능시험 시간대 몸에 익히기 🕘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능 시간표대로 맞춰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 다들 아시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시험시간에서 쉬는 시간까지 수능 당일에 맞춰 연습하는 게 필요합니다. 문제를 풀 때도 단순히 시간만 맞춰 풀기보다는 수능을 본다고 생각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풀어보세요. 그리고 수능 전까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성적 향상을 가로막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스트레칭이나 친구와의 대화 등으로 긴장을 해소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수능 50일을 앞두고 세우면 좋을 공부 전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수시와 정시 모두 그 결과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보니 불안함이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해온 여러분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입시 늬-우스🚀 : 편견을 버려라!
올해 전국 대학 입학생 간호학과 男 ↑의대 女 ↑
2021학년도 전국 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총 1만 993명으로 이 중 20.5%에 해당하는 2249명은 남학생이었습니다.전년도 같은 기준 2088명(전체의 19.3%)과 비교해 161명이 증가한 것으로 비율로도 1.2% 높아졌습니다.
[전국 대학 간호학과 전체 입학생 중 남학생 비율(2001~2021년)]
부적을 받은 여러분 모두 대학 합격!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