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마스터가 쉽게 알려주는 주간 이지레터>
수능 D-100 특집 & 나를 뽑고 싶게 만드는 자소서 만들기 💋
2021/08/11

 

 

수시 지원철이 되면 날아드는 수백, 수천장의 자소서들.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즐비한 가운데, 개중에는 분명 입학사정관의 눈을 번쩍 뜨이게할만한 자소서가 있을겁니다. 우리는 많고 많은 자소서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바로 '그' 자소서를 완성해야 합니다.

=ㅅ= 이렇게 떠 있던 눈을 OㅁO!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가 제출한 자소서가 평가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함께 보시죠~

 

Point 1.  ‘생기부 속 활동의 의미와 변화’를 중점적으로 쓰기

Point  2. 주제별로 생기부 활동을 나누고, 쓰기 전에 개요를 먼저 짤 것!

 

 

1. 활동의 의미와 변화를 중점적으로, 최소 30프로📈

자소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아주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나의 역량이 드러나도록 쓰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히 면접에서 자소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생기부에 근거해 사실만을 써야 됩니다. 사실만을 쓰는 건 면접도 면접이지만 표절 위험도 없앨 수 있는데요, 모든 자소서들은 유사도 검색 시스템에서 표절 여부를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표절도 절대 NONO~ 이건 당연한 거겠죠? 

 

자소서는 생기부만으로는 미처 드러내지 못한 나의 강점을 부연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료에요. 평가자가 생기부를 볼 때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잘 해석할 수 있도록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시말해 ' 자소서 = 생기부 해석본 ' 이라는 거죠. 어필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생기부에서는 볼 수 없다면 자소서에 추가 설명도 꼭 덧붙이세요. 많은 서류를 평가하는 평가자가 내 역량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볼 수 있게요. 평가자는 하루에도 수십수백의 서류들을 봅니다. 그래서 생기부와 자소서는 최대한 친절하게 제 강점은 이겁니다 하고 어필하고 있어야 해요. 굳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눈에 띌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이지레터 1주차에서 말했듯이 학종 평가 영역은 크게 4개가 있어요. 학업역량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인데요 이 4가지를 잘 드러내고! 거기다 희망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쉽고 구체적으로 쓰면 퍼펙트 그러려면 미리 지원하는 대학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쓰기 시작해야겠죠? 당연히 맞춤법, 띄어쓰기 등의 형식도 갖춰야 합니다.

 

글을 쓰기 전 구성 단계에서 주의할 점은 ‘동기, 과정, 결과, 의미, 변화(성장)’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활동에 따른 의미와 변화, 다시 말해 배운 점, 느낀 점, 달라진 점이 분량의 최소 30% 이상은 차지해야 된다는 것이죠.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활동의 결과도 좋지만 그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 싶어해요. 생기부에 이미 활동과 결과는 나와 있으므로 핵심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소개합시다! 

 

2. 주제별로 활동을 분류하고 개요를 짤 것❗

자소서 쓰는 법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습니다. 일단 작성 전 생기부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생기부에 적혀있는 내용 중에서 지원한 전공과 관련한 자신의 역량을 뽑아내야 합니다. 본인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학업, 리더십, 동아리, 봉사, 진로 등 주제별로 분류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개요 짜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동아리 친구들과 탐구 보고서를 썼다고 한다면 탐구 보고서를 쓰게 된 동기, 역할과 역경 극복 과정, 결과, 의미, 새로운 변화 등으로 개요를 작성해보세요.

 

세 번째로 개요 작성이 마무리되면 자소서 항목별 조건에 맞게 써보면 됩니다. 마지막은 역시 수정이죠. 자소서는 제출하기 직전까지 계속 교정되기 마련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백 번이라도 쓰고 지우고 또 쓰고 해봐야 돼요. 지금 미리 써놓지 않고 일정 촉박하게 급히 작성하다 보면 글자 수를 못 맞추거나 맞춤법 띄어쓰기에서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꼭 미리 쓰고 급해도 작성 시 유의사항은 꼭 읽어보시고 요구하는 글자 수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 자소서 쓰는 단계 요약

①  내 생기부 분석해서 쓸만한 활동 고르기👀

②  고른 활동으로 개요짜기(동기->역할과 역경극복->결과->의미->성장)

③ 작성 and 수정 수정 수정⭕

 
 3. 내용, 스토리텔링, 논리력, 구성력이 키포인트🔑

자소서는 두루뭉술하게 추상적으로 쓰기보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들어 써야 합니다. 교과 활동과 교과 연계활동의 경험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 '자신의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한 성실한 노력' 등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작성해보세요. 글 솜씨보다는 글의 내용, 스토리텔링, 논리력, 구성력이 중요하답니다(마인드맵 추천~). 자소서는 면접과 함께 지원자가 자기 목소리를 직접 들려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핵심 자료에요. 특히 제출 서류 중 유일하게 지원자 본인이 작성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와 입학 사정관들은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이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자기소개서를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평가한 학생을 면접을 통해 확인하죠

 그래서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경력과 활동을 나열한 ‘이력서’가 아닌 공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강점이 묻어나는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입시 늬-우스🚀 : 특별편 수능 D-100 

- 수능 100일 남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자세 10가지

 

  올해 역시 수능은 코로나 함께,,,😵

올해 수능도 역시 코로나와 함께 치르죠. 심지어 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이라 수험생들의 고초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 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게 되며 모두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릅니다.  다만 작년과 달리 3면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합니다. 칸막이 때문에 시험에 지장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②각종 불안한 이야기는 듣지 마세요🙉

 매년 매 수능 때마다 올해 수능이 제일 힘들다, 올해 수험생은 불운의 아이콘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계속 변하는 입시 상황에 다들 힘든 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 불안에 떨지는 마세요. 매년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야기는 한귀로 흘려듣는 것도 필요합니다.

 

③ 일주일 단위의 학습 계획서를 만들어요📑

마음이 급하면 불안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철저히 짜인 학습계획서가 도움이 됩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 계획도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 무엇을, 어디까지 공부할지 구체적으로 정해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성취감을 높이는 것도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 기출문항을 통해 빈출 유형은 꼭 잡자👊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교재를 찾아서 학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신유형이나 고난도 문항을 집중학습 해야하는 일부 상위권 수험생을 제외하고는 지나치게 어려운 교재를 보는 것도 부작용이 큽니다. 그러니 새교재보다는 기출문항에 집중하세요. 기본학습을 통해 기본 점수를 다지는 것은 백번해도 모자랍니다. 기출을 통해 출제 예상 문제를 뽑아 철저히 연습하세요.

 

⑤ 하반기는 탐구과목 🚨

이쯤되면 국영수 뿐만 아니라 탐구 과목의 학습에도 집중해야 합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탐구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탐구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과목별로 개념 정리노트를 만들어봅시다

 

⑥ 과욕은 금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

수능을 100일 앞둔 지금 수시 지원 대학을 정하느라 학습에 집중도 안되고 굉장히 불안할 거 압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과욕을 불러오기 마련. 욕심을 내서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닙니다. 특히 무리해서 잠을 줄여가며 공부시간을 늘리면 몸에도 안좋을 수 있어요. 6시간 이상 충분히 자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⑦  영양 균형을 맞춰서 골고루 잘먹자!🥗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백신을 맞겠지만 감염 우려를 완전 떨치긴 어렵죠. 골고루 잘 먹어서 면역력을 높이세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 또한 공부만큼 중요합니다.

 

⑧  수시 준비에 너무 올인하지 마세요❌

수시 준비한다고 자기소개서나 대학별 고사 등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자칫 수능을 소홀하기 쉽습니다. 수능은 정시 모집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수시전형의 최저 기준에도 필요한 거 아시죠? 수시에 자신있다고 소홀하다간 큰 코 다칩니다!

 

⑨ 흔들릴 때 마다 목표 대학을 떠올립시다✨

긍정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동기력, 내재동기가 활성화되어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목표를 세워서 수능 100일 동안 자신을 스스로 독려해주세요. 수능 시험장에서 믿을 건 자기 자신 뿐입니다. 단, 목표를 세울 때는 현실감 있게 세워야 합니다. 6월 모평이나 9월 모평을 기준으로 현실감 있는 목표를 세워서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봅시다!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캠퍼스 라이브🐬

- 이화여대 따숩다 따수워~ 🌸 

🌼첫번째 ! 이화여대 친구들은 서로의 호칭을 ‘벗’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또 캠퍼스에서 책 거래를 할 때 쪽지랑 💌간단한 간식은 센스!🍫🍿🍬

이게 바로 여대 따수운 분위기다 ~ 겨울도 피해가는 따수운 분위기에 이대 캠퍼스는 사계절이 봄이라는 소문이~~🌼🌸🌼🌸

 

🌼두번째! 배꽃화원과 벗어롱이라는 유명한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

일년에 한번 신촌 메가박스를 대관해서 함께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알라딘 코스프레를 하고온 사람도 있다는데 그 어메이징한 광경 저도 같이 보고싶군요 👥👀👥🗣 그리고 배꽃화원에서는 일년에 한번 ECC에서 비대면으로 굿즈 판매 행사와 함께 테마별 강연과 게임 등을 진행한다고 해요~ 또 매년 입시 철마다 재학생들이 모금해서 배부하는 이화카롱! 🍩받고 싶은사람?! 이대로 이대로~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